재테크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환테크'라는 것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환율의 용어 정리부터 환율 전망에 대해 말씀 드릴 것이며, 또한 앞으로의 투자 방향에 대해 아주아주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환율의 용어 정리부터 하고 가겠습니다.
환테크 상식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얼마'라고 하는 것은 언제나 1달러를 기준으로 한국돈이 얼마인지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현재 원화 환율이 천 원이라고 한다면, 1달러와 천 원을 맞바꿀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이 1달러를 상품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이것을 천 원에 사실 수 있는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환율이 변동이 되어서 오늘은 1달러를 2천 원을 줘야 살 수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런 경우에는 "환율이 올랐다."라고 하는데, 앞에 빠진 의미가 있습니다. 바로 "(달러에 대비해서) 원화 환율이 올랐다."입니다. 또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헷갈리는 용어들이 "원화의 가치가 하락했다.(= 약세다, 평가절하 되었다.)"라고도 사용이 됩니다.
뉴스나 경제신문에서도 어디서는 "올랐다." 그러고 어디서는 "하락이다, 약세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합니다. 통일을 해서 얘기를 해주면 좋겠는데 표현이 조금씩은 다 다릅니다. 이런 용어들의 개념을 이해하고 자주 보고 듣는 다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지 않아도 알아들을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알아 들을 수 있어야 환테크도 가능해집니다.
'환율이 오르고 내리는게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잖아?'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몇몇 계실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을 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우선 우리나라는 풍부한 천연자원이나 관광자원이 부족한 경제구조로, 한국 자체의 내수 시장만으로는 충분한 돈을 벌어 들이기에는 부족합니다. 최선의 방법으로는 원자재를 수입한 후에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어서 수출을 하는 것입니다. 수출로 달러를 벌어들여 쌓아 놓으면서 원화의 대한 신뢰도를 확보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환율 전망
환율도 등락이 있었지만 길게 봤을 때는 1997년 700원이던 환율이 2019년 1200원 언저리까지 50%의 가치가 떨어졌습니다. 한국은 장기적으로는 디플레이션으로 갈 것이고 일본의 엔화나 유로화처럼 기축통화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위기에도 취약합니다.
근래 달러 환율이 큰 조정을 받고 나니 앞으로의 달러 환율 전망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 저기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앞으로의 달러 환율 전망에 대해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앞으로 달러 환율은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하락할 가능성보다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한 근거는 아래와 같습니다.
4월부터 우리나라도 무제한적인 양적 완화를 하고 국민들에게 재난 긴급 생활비가 지급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시중에 많은 유동성이 공급되어 원화 가치가 지금보다 하락할 것입니다. 그리고 회사채 만기가 4월에 몰려 있고 세계 이동 제한이나 셧다운이 4월에도 지속될 것이며, 최근에 미국에서 실업자가 증가하면서 미국도 경제 침체기에 진입하였습니다.
최근에 달러 환율이 몇 십 원 정도 하락한 것 때문에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달러를 너무 많이 사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투자를 해놓으면 단기간으로 봤을 때는 환율이 오르내리면서 신경이 쓰일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가진 원화로된 현금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낮아지겠죠. 각 은행 달러 예금통장이나 주식 계좌의 달러 계좌를 이용해서 소득의 일부분은 달러화로 환전을 하여 보유를 한다면 재테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재테크 라이프' 영상을 바탕으로 환테크 하려면 꼭 알아야 하는 환율 상식과 환율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영상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에 올려놓을테니 참고하시고, 환테크 이외에 다른 투자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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