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뽕잎차 효능에 관하여 자세히 말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뽕잎은 수고 3m 정도에 달하는 뽕나무의 잎으로써 식물 중에는 콩 다음으로 단백질이 많은 식품입니다. 뽕잎 이외에도 뽕나무의 뿌리부터 줄기까지 전부 한방에서 이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뽕잎으로 끓인 뽕잎차에 대한 것만 자세히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뽕잎차는 상과의 낙엽 고목의 뽕나무 잎을 재료로 합니다. 뽕잎을 이용하여 뽕잎차로 만들어 먹을 때는 서리가 내린 후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잎을 따서 잘게 잘라준 뒤 햇볕에 말려줍니다. 이렇게 말려준 잎이 바삭바삭 잘 마른 것을 확인했으면 비닐팩 등에 넣어 잘 보관해줍니다. 햇볕에 의해 이로운 성분이 분해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햇볕이 안드는 어두운 곳에 보관해주는 것이 좋으며, 검은색의 비닐이나 색깔 있는 병을 이용하여 보관해주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습기가 차서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말려주신 뽕잎을 이용하여 뽕잎차를 끓여 드실 때 말려준 뽕잎의 적정량은 물 600ml 당 6~12g 정도입니다. 이 정도의 양을 물에 비례하여 넣고 약불로 달여서 적당히 나누어 마십니다. 3분 정도 우리면 유용성분의 80% 정도가 물에 녹아 나옵니다.
뽕잎은 맨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콩 다음으로 단백질이 많은 식품입니다. 필수 아미노산과 더불어 여러 아미노산이 들어있습니다. 이것과 더불어 미네랄, 섬유소 함량도 높습니다. 뽕잎의 식이 섬유는 몸 속에 쌓여있는 나쁜 물질을 배설을 돕고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주어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즐겨 먹는 음식들의 대부분은 섬유소가 적기 때문에 뽕잎은 영양가는 물론이고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식생활 문제점을 잘 보완해줄 수 있는 식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녹차와 비교했을 때 녹차에 비해서는 비타민C와 A는 다소 적은 함유량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채소의 잎보다는 높습니다.
이외에도 뽕잎차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활성산소를 없애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이와 같은 특성 덕분에 혈관 질환 개선에 매우 큰 효과가 있으며 혈압을 낮춰주어 각종 성인병이나 고혈압을 막아줍니다. 또한 활성산소의 제거는 항산화 작용에 관여하며 손상된 세포들의 회복을 빠르게 도와 노화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뽕잎차에서 찾을 수 있는 또 다른 성분인 폴리페놀 성분은 혈액순환과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면역력을 강화시켜줍니다.
마지막으로, 폐와 기관지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호흡기질환의 해소를 도와 폐기능을 증진시켜주며, 우리 몸의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주어 두뇌에 산소와 에너지를 공급하여 뇌를 활성화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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